손진형(Rena Son) 작가는 말(馬)의 형상을 통해 동양신화의 상상의 동물 기린(麒麟)을 재현한다.
파워와 섬세함을 모두 지닌 말은 태초부터 사람에게 전쟁과 생활을 위한 동반자로 공존해왔다.
그 선한 에너지의 존재를 희망과 행복, 성공을 전해주는 상상 속의 신수(神樹)인 기린(麒麟)에 연결시켜 다의적 상징성을 풍부하게 담았다.
빛의 스펙트럼 같이 찬란한 캔버스 위의 색채는 내면의 깊숙한 정서를 흔드는 생명력으로 내적 치유의 긍정에너지를 전한다.
갤러리위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하며,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 전시를 통해 미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제1관-도예 및 가구전,
제2관-기획 및 초대전, 위아트스페이스-소속작가 특별전, 루프탑-야외 조각전 등 4개 층의 전시 전용 공간을 갖춰
단순한 화랑개념에서 탈피해 문화∙예술 복합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