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활동 중인 황란 작가는 삶과 죽음의 순환, 가시성과 비가시성, 그리고 찰나의 아름다움을 크고
상징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일찍이 패션계에서 일을 한 경험과 9/11 사태를 가까운 곳에서 겪은 개인적
기억들을 바탕으로 그녀는 일상의 재료를 차용하여 섬세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반복과 고행을 동반하는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동양적 선의 세계의 관점에서 한 인간이 사회에서
갖는 숙고와 반추의 시간을 탐구한다.
황란의 작품은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과 휴스턴 미술관 등 여러 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국의 매스모카 미술관, 싱가폴의 아시안 시빌라이제이션 미술관과 에르메스 파운데이션에서 개인전을 하였고,
뉴욕대학교와 두바이 오페라하우스 로비에 영구 컬렉션 되어있으며 2021년에 설치 될 페이스북 뉴욕본사작품
설치작가로 선정되었다. 이외에 스위스, 프랑스, 뉴욕, 북경, 한국 등 전세계 각지에서 전시를 하였다.
황란 작가는 미국 뉴욕에 있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파인아트로 학사, 아트 프랙티스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워킹하우스뉴욕, 대표 강자은
부산 수영구 좌수영로 125번길 14-3 올리브센터, 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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