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남, 층-회상 [이윤아트 제공]
▲ 박성남 초대전이 오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초구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박성남 작가는 박수근 화백의 장남이다. 1986년 국내 활동을 접고 호주로 떠났다가 박수근 위작 사건을 계기로 21년간의 이민 생활을 정리했다.
박수근 화백이 민족의 정서를 향토적 색채로 표현한다면 박성남은 동서양 화법이 어우러진 조형 세계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3년 만에 여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68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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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2/19 11:23 송고